이날 학회는 학술대회에 앞서 신임 최영길 회장(을지의대)의 취임식을 진행하고 `대한임상노인의학회 학술상(가칭)' 제정을 발표했다.
또한 학회 주요사업으로 ▲학술 집담회 연 6회 개최 ▲임상노인의학 가이드 출간 ▲노화방지, 골다공증 등 다기관 임상력 연구 등을 설정하고 2003년도 춘계 학술대회에서는 국내외의 전문가 5∼6명을 초청, 노인의학을 주제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하기로 결정했다.
이날 학술대회에서는 `근막통증 증후군 환자에 시행된 전자기장 치료의 효과(한양의대·채원영)', `중노년 남성에서 경구 남성 호르몬 치료 후 주관적 삶의 질 변화(중문의대·강영곤)' 등의 연제가 발표됐으며 `노화와 세포치료법'을 주제로한 심포지엄이 진행됐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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